좋은 피부 습관, 그 강력함에 대하여

초집중하여 업무를 성공적으로 쳐낸 후 어두운 거실 한 켠, 소파에 풀썩 앉자마자 긴장이 사르르 풀리며 피로가 몰려온다. 마음 같아서는 씻지도 않고 뻗고 싶지만 내일의 나를 위해 나는  _____한다. 

현재 당신은 빈칸에는 무엇이 있나요?

꾸준함이 쌓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쉬이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듭니다.  한달 후, 1년 후, 10년 후 넘볼 수 없는 피부를 위해 THOME은 피부를 꼭 습관과 연결짓고 싶었습니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미라클 모닝, 새벽운동 챌린지 등등 누구나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실패한 도전들이 있죠.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의지를 불태우는 것도 하루이틀, 곧 관성과 귀차니즘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이는 뇌의 “습관회로(habit circuits)”에 대해 조금만 공부해 본다면 너무도 당연한 결과인 것이, 어떠한 행동이 의식의 통제에서 벗어나서 무의식의 통제하에 들어갈 정도로 편해질 때까지 의식적으로 반복이 되어야만 비로소 습관화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전략 몇 가지를 Thomies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미국의 파워블로거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스티븐 기즈는, "문제는 당신의 의지가 아니라 당신이 쓰고 있는 습관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습관의 재발견>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항상 피곤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맞는 '작은 습관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지킬 수 없는 목표보다 지킬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운동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빈약한 몸매의 소유자였는데 매일 하루 30분 운동하기도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조건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해 고민하다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한심한 팔굽혀펴기 한 번을 목표로 삼습니다. 그런데 이 별것 아닌 것 같은 습관이 지속되고 발전해, 결국 그에게 규칙적으로 헬스클럽에 갈 수 있는 일상과 근육량의 변화를 이끌어냈고, 그 시너지 효과로 글쓰기와 독서량에서도 엄청난 진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의 작은 습관이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자연스레 높아진 자기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삶의 다른 면모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죠.

기즈는 어떠한 행동을 지속하는 데 있어 거부반응이 심하다면 목표를 더 낮춰서라도 반복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작은 성공을 거두고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그는 또한 ‘열정’과 ‘동기’만을 중시하는 기존의 습관 전략을 비판하며 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의지력’과 ‘계획’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작은 습관은 말 그대로 부담 없고 사소한 행동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의지를 쥐어짜내지 않고도 일단 계획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가속이 붙어 적은 힘을 들이고도 쉽게 움직일 수 있다고요. 그에 따르면 이러한 작은 습관은 8단계를 거쳐 서서히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겁니다.

자, 그럼 기즈의 습관 전략 8단계를 피부 관리에 적용해 볼까요?

THOMIES 여러분들, 혹시라도 아직 피부 관리가 습관화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THOME 앱을 켜고 피부 습관 만들기를 시작해 보아요. 검증된 고효능 처방과 독자적인 기술의 THOME과 함께라면 따라 하기만 하면 결과는 보장되니까 우리가 함께 조금의 시간과 노력을 내어 작은 습관만 만들면, 그 습관이 앞으로 평생 내 피부는 책임져 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