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E Study

괄사(刮痧)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자연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도구로 피부를 긁어내는 중국의 전통 치유 기법입니다. '괄사'는 중국어로 '모래 긁기'라는 뜻으로, '괄'은 긁거나 문지른다는 의미이고 '샤'는 이 기법으로 제거하고자 하는 정체된 기운이나 혈액의 일종을 의미합니다.

괄사의 역사는 수천 년 전 중국 전통의학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와 지역에 맞게 발전해 왔습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같은 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그 도구로서는 동물의 뼈와 뿔부터 돌과 옥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무궁무진합니다. 현재 괄사는 전 세계적으로 대체 의학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마사지, 피부 미용, 웰니스 분야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합니다. 

괄사의 효과로는 일반적으로 혈액 순환 개선, 체내 에너지 흐름 조절, 염증 감소, 근육 이완 및 긴장 완화, 통증 완화 등을 이야기합니다. 스킨케어에 사용 시, 그 효과로는 피부톤 개선, 주름 완화 및 탄력 증진, 부종 감소, 화장품 흡수 촉진 등이 있고요. 주의할 점은 강한 압력으로 멍 혹은 붉은 점이 생길 때까지 문지르는 것은 단순히 피부 아래의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고이는 것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셀프 마사지 시에는 괄사 부위에 꼭 오일이나 크림을 발라 화장품을 흡수시키는 동시에 마찰을 줄여주는 이중 효과를 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의 경우, 조금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THOME은 고객의 피부타입에 최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으므로, 추천 프로그램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톰이 괄사를 만들면서 여러 소재 중에서도 도자기를 고른 이유는 자연에서 온 흙으로 빚어 사람 몸에 좋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면이 매끌고 둥글게 제작되어 얼굴 마시지에 최적화되어 있고, 알콜 스왑 등을 사용하여 사용 후 한 번 스윽 닦아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속 알러지가 있으시거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어요. 초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그립감과 무게 및 형태로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했습니다. 

그럼 이제 그 좋다는 괄사,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냐고요?  아래에 간단히 사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THOME App에서는 톰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좀 더 상세한 가이드를 보실 수 있어요. 

1. 피부와 괄사 사이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피부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충분히 바른다.
2. 괄사로 앞턱 끝부터 귀밑까지 턱 라인을 따라 쓸어준다. 10번 정도 반복한다.
3. 목 근육과 림프절이 풀리도록 위아래 방향으로 앞뒤로 쓸어 준다. 20초 정도 반복한다.
4. 힘을 풀어서 이중턱과 귀밑을 둥글리듯 돌려준다. 20초 정도 반복한다.
5. 옆통수를 마사지할 때는 약간 힘을 주어 문지르면 더 시원하다. 30초 정도 반복한다.
6. 뒷목을 마사지할 때는 귀 밑부분에서 시작해 중앙 부분으로 쓸어준다. 30초 정도 반복한다.

피부타입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피부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내 피부타입과 컨디션에 맞추어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은 피부 건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다양한 피부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사람의 기본 피부타입은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는 청소년기 즈음 정립된다고 합니다. 그 후, 20-30대에는 후천적 자극이나 환경에 의해 다소 복합적인 징후를 드러내는 과도기적 피부 타입을 거쳐 40대에 들어서는 눈에 띄는 노화의 징후가 관찰되는 결과적 피부타입의 단계로 진입하게 됩니다. 피부타입은 또한 계절, 환경, 건강 및 심리 상태 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THOME은 데일리 케어에서 부족하거나 충분히 해결하지 못한 피부의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피부를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당신의 기본 및 현재 피부타입은 물론, 외부환경의 영향 또는 생리주기나 임신 등 호르몬 변화에 따른 현재 피부의 상태 등에도 세심하게 귀를 기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철저히 계산된 자극과 알맞은 유효성분의 공급을 통해, 피부가 최적의 턴오버 주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각질과 피지는 늘 넘쳐나는 것 같고, 화장은 들뜨고, 피부는 여전히 당기는 등 건조함을 호소하는 일이 잦아집니다. 그래서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보았더니, 처음에는 피부가 매끈거리고 좋았다가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각질이 오히려 더 심하게 쌓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자극이 지나쳤거나, 각질 제거 후 알맞은 애프터 케어가 따르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먼저 나의 피부타입과 현재 컨디션을 파악한 후, 그에 맞추어 정밀하게 계산된 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올바른 케어의 시작은 관심과 이해입니다. 지금 THOME App에서 잠깐만 시간을 내어 내 피부를 관찰하고 진단해 보세요.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는 우리에게 중요한 화두입니다. 단지 환경 보존의 문제뿐만 아니라 습관 형성, 브랜드 철학과 가치의 실현, 동물과 인간의 공존, 윤리적 소싱 등 모두 우리가 앞으로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 갈 THOME의 미래입니다. 

오늘은 그중, 톰의 친환경 공정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톰은 탄소중립을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으로 분리배출이 용이한 단일, 생분해, 또는 저탄소 소재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만든 제품이 그 몫을 다한 후에도 재활용되거나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탄소 제로, 웨이스트 제로를 이루는 그날까지 연구와 투자를 멈추지 않을 계획입니다. 

사소해 보일 수 있는 포장재 하나까지도 아래와 같이 세심하게 고르고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우리 공동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에서 지구를 지키는 5R의 원칙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바로 환경 오염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다섯 가지 실천 방안인 Refuse(거부하기), Reduce(줄이기), Reuse(재사용하기), Recycle(재활용하기) 그리고 Rot(퇴비화하기)입니다.  환경에 해로운 제품이나 포장물을 거부하고, 소비와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사용한 물건을 최대한 재사용 및 재활용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유기물을 퇴비로 변화시켜 자연의 순환에 기여하자는 내용입니다. 

톰은 5R의 원칙에 입각하는 책임 있는 폐기 및 자연 선순환을 위해 블록체인 및 GPS 기반의 폐자원 유통 솔루션을 도입하여 고객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톰과 뜻을 함께 하는 고객은 사용을 완료한 제품 패키지나 폐기물 수거를 신청한 후, 그 폐자원의 재생 및 자원화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환경영향 평가 보고서 및 사회공헌 결과 보고서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톰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발걸음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동참해 주세요. 

초집중하여 업무를 성공적으로 쳐낸 후 어두운 거실 한 켠, 소파에 풀썩 앉자마자 긴장이 사르르 풀리며 피로가 몰려온다. 마음 같아서는 씻지도 않고 뻗고 싶지만 내일의 나를 위해 나는  _____한다. 

현재 당신은 빈칸에는 무엇이 있나요?

꾸준함이 쌓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쉬이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듭니다.  한달 후, 1년 후, 10년 후 넘볼 수 없는 피부를 위해 THOME은 피부를 꼭 습관과 연결짓고 싶었습니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미라클 모닝, 새벽운동 챌린지 등등 누구나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실패한 도전들이 있죠.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의지를 불태우는 것도 하루이틀, 곧 관성과 귀차니즘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이는 뇌의 “습관회로(habit circuits)”에 대해 조금만 공부해 본다면 너무도 당연한 결과인 것이, 어떠한 행동이 의식의 통제에서 벗어나서 무의식의 통제하에 들어갈 정도로 편해질 때까지 의식적으로 반복이 되어야만 비로소 습관화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전략 몇 가지를 Thomies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미국의 파워블로거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스티븐 기즈는, "문제는 당신의 의지가 아니라 당신이 쓰고 있는 습관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습관의 재발견>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항상 피곤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맞는 '작은 습관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지킬 수 없는 목표보다 지킬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운동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빈약한 몸매의 소유자였는데 매일 하루 30분 운동하기도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조건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해 고민하다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한심한 팔굽혀펴기 한 번을 목표로 삼습니다. 그런데 이 별것 아닌 것 같은 습관이 지속되고 발전해, 결국 그에게 규칙적으로 헬스클럽에 갈 수 있는 일상과 근육량의 변화를 이끌어냈고, 그 시너지 효과로 글쓰기와 독서량에서도 엄청난 진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의 작은 습관이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자연스레 높아진 자기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삶의 다른 면모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죠.

기즈는 어떠한 행동을 지속하는 데 있어 거부반응이 심하다면 목표를 더 낮춰서라도 반복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작은 성공을 거두고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그는 또한 ‘열정’과 ‘동기’만을 중시하는 기존의 습관 전략을 비판하며 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의지력’과 ‘계획’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작은 습관은 말 그대로 부담 없고 사소한 행동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의지를 쥐어짜내지 않고도 일단 계획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가속이 붙어 적은 힘을 들이고도 쉽게 움직일 수 있다고요. 그에 따르면 이러한 작은 습관은 8단계를 거쳐 서서히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겁니다.

자, 그럼 기즈의 습관 전략 8단계를 피부 관리에 적용해 볼까요?

THOMIES 여러분들, 혹시라도 아직 피부 관리가 습관화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THOME 앱을 켜고 피부 습관 만들기를 시작해 보아요. 검증된 고효능 처방과 독자적인 기술의 THOME과 함께라면 따라 하기만 하면 결과는 보장되니까 우리가 함께 조금의 시간과 노력을 내어 작은 습관만 만들면, 그 습관이 앞으로 평생 내 피부는 책임져 줄 테니까요.